드가 - 일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낸 파리의 관찰자 클래식 클라우드 24
이연식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술가는 일반인이 보지 못하는 걸 보고 깨우쳐 주는 사람입니다. 그런면에서 탁월했던 드가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있는 그대로의 글쓰기
니콜 굴로타 지음, 김후 옮김 / 안타레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글을 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 작가들 뿐만 아니라 삶속에서 지치고 힘든 이들을 위한 자기 자신을 돌볼수 있는 글쓰는 방법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작가에 대하여

니콜 굴라타는 작가이자 칼럼니스트, 강연가, 블로거, 콘텐츠 개발자, 요리 레시피 연구가, 녹차 애호가라고 자신을 소개 하고 있으며 이 책 <있는 그대로의 글쓰기>의 바탕이 된 글쓰기 커뮤니티 '와일드워즈'를 만들어 작가로서의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내적, 외적 성장을 돕고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현재 남편과 아들, 그리고 반려견과 같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구성에 대하여

그녀는 작가의 삶을 한 작품이 나오기 까지의 과정을 계절로 비유한다. 그래서 이 책은 10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1장은 시작의 계절로, 그리고 의심의 계절, 기억의 계절, 불만의 계절, 돌봄의 계절, 양육의 계절, 문턱의 계절, 눈뜸의 계절, 피정의 계절, 완성의 계절로 보고 있다.

그녀는 작가가 가져야 할 태도로 삶에 주목하기를 바랬지만 결혼하고 아기를 낳고 여러가지 대소사에 치이다 보면 어느사이 자신은 없어지고 짜증이 늘고 아무것도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 모든 것들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순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안에 정화를 시키며 시간을 만들고 자신의 복잡한 심정을 다독이면서 글을 쓰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어쩌면 글을 쓰는데 있어 문장을 다듬고 다른 사람들이 알기 쉽게 글을 쓰는 기술적인 면을 알려주기보다는 먼저 자신의 마음상태를 점검하고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에 더 집중하는 책인 것 같다.

안을 살짝 들여다보면 1장 시작의 계절에서는 잡초뽑기로 잠깐의 수필같은 생활 이야기가 나오고 그 다음에 의식과 루틴으로 넘어가 실질적으로 이야기를 쓸려고 할때 필요한 것들과 방해되는 것들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며해 준다. 그리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 이 단계에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 글쓰기를 해보고 또의식과 루틴으로 넘어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런 프레임으로 10장까지 가는데 상당히 도움을 주는 내용이 많고 실제적으로 적용해 보고 싶었다.

그녀는 에필로그에 언제가는 사라져 버릴 삶이기 때문에 소중하다고 기술했다. 그래서 더욱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볼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는 글 쓰기가 소중한지도 모른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읽고 본인의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있는그대로의글쓰기 #니콜굴로타 #안타레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있는 그대로의 글쓰기
니콜 굴로타 지음, 김후 옮김 / 안타레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글을 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 작가들 뿐만 아니라 삶속에서 지치고 힘든 이들을 위한 자기 자신을 돌볼수 있는 글쓰는 방법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작가에 대하여

니콜 굴라타는 작가이자 칼럼니스트, 강연가, 블로거, 콘텐츠 개발자, 요리 레시피 연구가, 녹차 애호가라고 자신을 소개 하고 있으며 이 책 <있는 그대로의 글쓰기>의 바탕이 된 글쓰기 커뮤니티 '와일드워즈'를 만들어 작가로서의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내적, 외적 성장을 돕고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현재 남편과 아들, 그리고 반려견과 같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구성에 대하여

그녀는 작가의 삶을 한 작품이 나오기 까지의 과정을 계절로 비유한다. 그래서 이 책은 10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1장은 시작의 계절로, 그리고 의심의 계절, 기억의 계절, 불만의 계절, 돌봄의 계절, 양육의 계절, 문턱의 계절, 눈뜸의 계절, 피정의 계절, 완성의 계절로 보고 있다.

그녀는 작가가 가져야 할 태도로 삶에 주목하기를 바랬지만 결혼하고 아기를 낳고 여러가지 대소사에 치이다 보면 어느사이 자신은 없어지고 짜증이 늘고 아무것도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 모든 것들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순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안에 정화를 시키며 시간을 만들고 자신의 복잡한 심정을 다독이면서 글을 쓰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어쩌면 글을 쓰는데 있어 문장을 다듬고 다른 사람들이 알기 쉽게 글을 쓰는 기술적인 면을 알려주기보다는 먼저 자신의 마음상태를 점검하고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에 더 집중하는 책인 것 같다.

안을 살짝 들여다보면 1장 시작의 계절에서는 잡초뽑기로 잠깐의 수필같은 생활 이야기가 나오고 그 다음에 의식과 루틴으로 넘어가 실질적으로 이야기를 쓸려고 할때 필요한 것들과 방해되는 것들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며해 준다. 그리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 이 단계에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 글쓰기를 해보고 또의식과 루틴으로 넘어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런 프레임으로 10장까지 가는데 상당히 도움을 주는 내용이 많고 실제적으로 적용해 보고 싶었다.

그녀는 에필로그에 언제가는 사라져 버릴 삶이기 때문에 소중하다고 기술했다. 그래서 더욱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볼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는 글 쓰기가 소중한지도 모른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읽고 본인의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자들의 집
래티샤 콜롱바니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뻔한 이야기 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읽어 나가는 내내 가슴이 시리고 아파오면서 이렇게 재미있다니... 그리고 콧물 한줄 쭉~~욱 흘러내리는 감동까지... 눈에서는 눈물이 그렁그렁...이런책을 읽게 되어 감사하다.

🔖대략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유능한 변호사였던 솔렌은 자신이 맡았던 사건이 유죄판결이 남과 동시에 의뢰인이 자살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 일로 그녀는 일을 잠시 쉬게 되지만 그로 인해 완전한 무기력증에 빠진다. 그런 그녀에게 정신과의사가 제시한 처방은 알약 과 봉사활동....
솔렌에게 닥친 증상은 말하자면 '의미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중략)그런데 그럴수록 자기 안에 갇혀서는 안돼요,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해요, 아침에 눈을 뜬 뒤 기어이 몸을 일으켜 움직여야 할 이유를 되찾아야 해요. 자신이 누군가에게 혹은 무엇인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느낌이 필요해요
여자들의 집 p20
그녀는 울며겨자먹기로 어거지로 봉사단체를 찾다가 글쓰기 자원봉사 문구에 관심이 생긴다. 그녀의 원래의 꿈은 작가였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안정적인 법조인의 길을 가게 되었던것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협회 채용 담당자인 레오나르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어려운 여자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인 여성궁전을 소개 받아 가게 된다.
이 책에는 또 한명의 중요한 여성이 나오는데 그녀는 정말로 이 여성궁전을 만든 1925년에 파리에 살았던 블랑슈란 여인이다. 그녀는 정말로 대단했다. 그 당시 여자라는 울타리에 갇혀있길 거부하며 소외되고 가난한 특히 빈민의 여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쏟은 여인이었다. 그녀는 그 당시 창설된 구세군에서 활동하며(구세군은 조직 내에 성차별을 없앴다고 한다.) 거리전도와 사람들을 돌보는 일을 한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여자가 이런 행동을 하는것 만으로도 신변에 위험이 가해질 정도였으나 그녀는 겁먹지 않았고 기죽지 않았다.

이 책은 이렇게 솔렌과 블랑슈의 이야기가 번갈아 나오면서 솔렌이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딸의 할례를 막기 위해 아들을 버리고 딸만 데리고 몰래 도망쳐 나온 여인, 한번도 따뜻한 가정이란 품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의 빈 공간, 그리고 그 곳에서도 피어나는 아름다운 순정들....
그 순간, 바로 그 순간, 솔렌은 별안간 제방이 무너지는 걸 느겼다. 가로막혔던 뭔가가 쏟아져 나왔다. 걷잡을 수 없는 어떤 감정이 솔렌을 휘감았다. 타타 빈타 앞에서 솔렌은 울음을 터뜨렸다. 무너져 내렸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이다.
여자들의 집 p137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 순간 솔렌은 무장해제 되듯이 그간 힘들었던 그 무엇을 다 쏟아낸다. 그리고 그들과 어색하게 줌바댄스를 추며 더 가까워진다.
그리고 이 책이 마지막으로 가면서 블랑슈가 이 여성궁전을 왜 만들수 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그 어려운 시절에 이 여성궁전을 어떻게 이어오게 할 수 있었는지도 이야기가 나온다.

가끔 겨울이 되면 나오는 구세군 냄비를 보면 뒤돌아서 가곤 했는데 올해는 반가운 마음으로 구세군 냄비를 보게 될 것 같다. 그리고 블랑슈를 떠올리고 솔렌을 떠올리고 여성궁전에 있었던 여성들을 떠 올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 주위를 다시 한번 보게 된다. 이 책을 쓰신 래티샤 콜롱바니 작가는 영화감독도 하셨던데, 이 책도 영화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꼭 읽어보라고 강추하고 싶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 시대를 앞서간 SF가 만든 과학 이야기
조엘 레비 지음, 엄성수 옮김 / 행북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F소설을 읽다보면 그 안에 등장하는 신문물?을 보고 감탄해 하던 때가 있었다. 아마 어린 시절이었으리라. 그런데 어느 순간 책속에서만 보는 새로운 것들이 현실 세계속에서 내가 사용하고 있음을 깨닫는 순간, 웃음도 나오고 신기하기도 하다. 그런 내 마음과 일치하는 책이 나오게 되어 기뻤다. ㅋㅋ
그래서 너무 기쁘게 이 책을 펼쳐 들었는데, 역시 과학과 SF의 세계는 넓고도 깊다. 읽다보니 지대넓얕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우리의 일상과 제일 밀접한 생활방식과 소비자면에서는 제일 공감이 많이 간듯하다. 예를 들어 지금 현재는 신용카드를 넘어 스마트카드들로 넘어가고 있는 단계에 있고 SF에서 그리고 있는 다음 사회는 자동화 사회이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다녀도 내 안에 칩이 있어 다 결제 되는 사회...
또 감시사회 또한 요즘 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현실적으로 다가온 빅브라더의 존재감과 복제기술에서 현재 3D프린터가 가정에서 보통 아이들 장난감 만들기로 사용되고 있지만 언젠가는 모든 물류를 집에서 받아보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지게 될 것이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그런것들이 다 SF책에 의거 그려졌던 세계이고 그것이 과학과 만나 현실에 실물로 나타나게 되어진 경위이다. 조엘 레비는 그 과정을 정말 잘 설명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나에게 조금 아쉬웠던 점은 내가 읽은 SF소설이 생각보다 적어서였던지 조엘 레비가 언급한 소설 중에 안 읽은 소설이 많아서 약간 아쉬웠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이 책에 나온 SF소설 목록을 찾아 읽어 보고 싶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읽으면서 지금도 과학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있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인조인간편에서 보면 근전기 센서로 아직까지 서로 상호 교환이 어렵다고 기술되어 있는데 며칠전에 읽은 기사에서는 이게 가능해졌다고 읽었기 때문이다. ing중~~~
그럼에도 이 책은 아주 소중하다. 왜냐하면 처음 시도되어진 부분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SF소설은 디스토피아를 다루고 있지만 그래도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과학에 의한 발달이 우리가 좀더 여유롭게 살수 있게 해준것은 사실이다. 아마 몇년안에 우리는 집안에 로봇을 가정부로 두고 살고 있을지도 모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