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는 친구와 메신저를 하다가 몇달만에 몸무게가 10킬로나 빠졌다는 말에
충격 받아서 사게 된 책이다.^^
다른 운동 없이 걷기만 했는데 그렇게 빠졌다고 한다.
물론 새로 시작한 객지생활의 고단함이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여름을 걱정하는 나이기에
이번에는 진짜 맘먹고 열심히 해서
기필코 슬리브리스를 입어보겠다는 원대한 꿈을 꾸기 보다는,
나이가 들수록 이곳 저곳 안 좋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사게 되었다.
책은 사진도 많고 설명도 자세하고,
몸의 증상에 따라 어떤 동작을 하는게 좋은지 잘 나와는 있다.
친절하게 설명은 되 있는데 내몸이 얼마나 따라줄지,
정말 하루에 30분이라도 내 몸에 투자할 시간을 내가 낼 수 있을지...
그놈의 투니버스와 mbc게임과 온게임만 끊으면 될텐데...
앞으로 한달동안 열심히 해서 마이리뷰에 별5개를 줄 수 있으면 좋으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