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2-16  

저예요~~
마태우스 님의 술일기에 남기신 코멘트들을 보면서, 파비아나 님이 술에 대해 엄청난 일가견이 있으시구나!! 라고 무척 놀랐답니다. 그것도, '마시고 죽자~'가 아닌, 즐기는 쪽으로 인거 같은데요...^^ 제 서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정식으로 요청드리려고 쪼로로 달려왔어요. ㅎㅎ 전에 말씀하신 날씨에 따른 술- 등의 페이퍼도 무척 재밌을거 같아요~>.< 파비아나님, 저에게 그 심오한 술의 세계에 대해서 가르침을 주시와요~~~
 
 
paviana 2004-02-17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술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다니요...아니에요.그냥 술 마니 마시는 칭구가 있어서 걔랑 친하게 지내다보니 물들었어요.언제쯤 남탓 안하고 살까요..제가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하는 관계로, 한술만 고집하는 나쁜 칭구들을 다양하게 사귀는 관계로(-.-;), 그냥 여러가지 술들을 다양하게 마셨을뿐이에요..심오한 술의 세계라니요..저얼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