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을 가지고 있던 오래된성이 공포테마파크로 변한다면 한쪽에서는 찝찝해서 또 한쪽에서는 그점이 메리트가있어 방문할텐데 문득 우리나라 공포체험으로 많이 가는 곤지암이 떠오르면서 겁이 많지만 이야기라는 이유로 등장인물들을 따라 공포의 성에 발을 내딛었다.이야기는 처음부터 피비린내로 시작했지만 중간중간의 단서들로 범인을 추리해보던 시간이 제법 흥미로웠고 과거의 시선에서 본다면 인간이 현재 할 수 없는 일들이 공포심을 주겠구나 싶으면서 ㅡ 현재는 설명이 안되는 일들도 있다지만 과학적으로라는 말이 있다보니.. ㅡ 정말 소재를 잘 사용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는점에 박수를 보내고싶었다.하나 둘 삶을 마감하는 이들 사이에서 파헤쳐지던 과거의 진실..그리고 결말에서야 알게되던 슬픈 유언..그 마음이 전해져 여운이 남던 시간이었다..다들 오셨군요.반갑습니다.저는 명성 리조트의 CEO 각별입니다.이렇게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어 영광입니다.오늘 하루 이곳 다이카의 명물인'호스티에 성'을 살펴봐 주시고,저희 명성에 걸맞는 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자문 부탁드리겠습니다.호스티에 성을 공포 테마 리조트로 바꾸기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대되는데 이들이 이번 살인사건의 피해자 및 목격자가 되는거겠지..블라인드 시리즈 특성상 모인사람들이 살해당하고 또 마지막에 살아남아 범인의 원한이야기를 듣게되니..그래서인지 늘 등장인물을 자세히 보고 추리를 시작하는데 이번엔 공포영화감독, 인플루언서, 여행에세이작가, 레스토랑오너,그리고 과거 호스티에 성에 대한 뱀파이어 전설에 관하여 논문을 썼던 역사 교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했다.괴담을 가지고 있던 오래된성이 공포테마파크로 변한다면 한쪽에서는 찝찝해서 또 한쪽에서는 그점이 메리트가있어 방문할텐데 문득 우리나라 공포체험으로 많이 가는 곤지암이 떠오르면서 겁이 많지만 이야기라는 이유로 등장인물들을 따라 공포의 성에 발을 내딛었다.이야기는 처음부터 피비린내로 시작했지만 중간중간의 단서들로 범인을 추리해보던 시간이 제법 흥미로웠고 과거의 시선에서 본다면 인간이 현재 할 수 없는 일들이 공포심을 주겠구나 싶으면서 ㅡ 현재는 설명이 안되는 일들도 있다지만 과학적으로라는 말이 있다보니.. ㅡ 정말 소재를 잘 사용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는점에 박수를 보내고싶었다.하나 둘 삶을 마감하는 이들 사이에서 파헤쳐지던 과거의 진실..그리고 결말에서야 알게되던 슬픈 유언..그 마음이 전해져 여운이 남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