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람쌤의 엄마표 과학놀이 -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아이가 좋아하는 진짜 진짜 신기한 과학실험 창의쑥쑥 시리즈 2
원진아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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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과목수가 늘고 수업시간이 길어져 많이 힘들다고 한다.

어느학년이고 안힘들겠냐마는 코로나로 학습공백이 컸던 상태에서 갑자기 공부할게 늘어날 아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작년 학기초에는 나름 엄마표라고 해서 미술이며 음악이며 이것저것 해주려 노력했는데 언제부턴가는 익숙해져서인지 영상에 많이 의존했던것 같다.

영어 수학. 머리 끙끙거리고 해야하는 과목들보다도 학교가기전 재미로 접근하며 미리 해줄수 있는걸 찾다보니 과학. 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각종 용어들도 배워야지만 실험을 통한 관찰. 재미..를 통해 과학이 낯선것이 아님을 알게 해주고 싶었다.

< 신과람쌤의 엄마표 과학놀이 > 는 그런 내 생각과 잘 맞아떨어지는 책 같았다.

생각해보면 시험지를 풀지 않을때의 과학은 재미있었던것같다. 학년이 올라가 물리 화학 생물등으로 세분화되고 지구과학 물리II 화학II 이런식으로 나가며 시험을 봐서 점점 힘들었지만 실험실에서의 과학은 신기한 일 투성이고 재미났었다.



아이에게도 실험을 해보고 관찰일지도 써보게하며 남은 방학기간을 알차게 보내야겠다 생각하며 책을 살펴보니 이미 엄마표미술이라해서 내가 미술관점으로 해본것도 있었고, 일상 속 다양한 것들이 과학적접근으로 표현될 수 있구나를 알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사진을 통한 설명, 그리고 학년별 어떤 교과과정과 연관되는지 적혀있어 좋았던 듯 싶다.​


책 앞부분에 있는 우리집 과학놀이표를 보고 체크해보면서 경험한걸 기록해도 좋을듯 했다.


요즘 아이가 배우고 있는 3학년 1학기 물질의 성질.과 관련해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거라 함께 해보았더니 아이가 실험전 젤리를 먹어 적은양으로 힘겹게 해야만 했었다.

이런것도 과학이라고? 싶던 일상생활속의 놀이들 ㅡ 돌탑쌓기, 구름사진찍기 등 ㅡ 도 만나보고 엄마와 함께 했던 미술놀이도 과학과 연관있다하니 아이가 과학이라는 낯선 과목을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는듯 했다.



과학적 관점이지만 엄마표 미술놀이로 접근시켜 함께 놀기에도 좋은책이라 유치원생 독자들부터 함께해도 좋을것 같았다.

전에 만들었던 휴지심폭죽놀이도 물질의 성질과 관련되어 있어 아이가 좋아하며 또 만들겠다고 해서 다시 미술놀이도 해보던 시간.



이책이 있으면 재료준비만 해놓으면 아이가 책을 보며 뚝딱뚝딱 만들기, 실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다. 여기에 학습적인면을 조금 추가하고싶다면 그림일기장이나 연습장을 활용해 나만의 관찰노트를 만들어 실험을 하며 느꼈던것도 배운것도 적고 미리 교과서도 같이 훑어보면.. 좀 더 효과적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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