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어린 시절부터 자폐적인 성향이 강했고 적면증(赤面症,사람들에게 주목받으면 얼굴이 이상할 정도로 빨개지며, 말도 행동도 할 수 없게 되는 병)을 앓았기 때문에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몹시 꺼려했다.초등학교 시절 운동회에서 달리기를 할 때 주목받는 것이 두려워 발바닥을 면도날로 긋고 학교를 쉬었다는 일화는 그의 성격을 극단적으로 말해 준다.
- 계간만화 2004 봄 호
츠게 요시하루의 나사식
1968년, 츠게 요시하루의 혁명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