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충직한 빅투아르 말씀이죠?"
"그렇소. 나 역시 그 사람을 나 자신만큼이나 신뢰한다오.
 자, 어서 갑시다!"

자고로 뤼팽은 타인의 사유재산권은 별로 존중하지 않으면서도,
자기것에는 누구든 절대 접근 불가를 고수하는 타입이지요.

- 모리스 르블랑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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