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2006-02-15
안녕하세요 parolanto님, 무척 오랜만입니다. 그간 건강하셨습니까?!
아, 난데없는 저의 '지인을 대하는 인사' 에 당황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님께서는 아마 기억하지 못하실테지만
저는 님께서 예전에 계셨던, 지금은 폐쇄된 zaca.net에서 되잖은 글장난을 하던 학생입니다.
아이디는 remygun 이라고 하는데, 님께서는 아마 모르실 것입니다.
저는 parolanto님이 쓰시던 재치있는 평문들을 아주 즐겁게 읽었었습니다. 이곳에서 다시 만나뵈니 무척 기쁩니다. zaca.net 자유인에 님이 알라딘 서재 링크해놓으셨던 것이 문득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여전히 계시더군요. 무척 반갑습니다. 앞으로 생각날 적마다 자주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P.S// 무척 궁금했지만 미처 여쭈어 볼 수 없었던 것을, 대학에 들어가 에스페란토 강의를 수강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parolanto의 정확한 뜻 말입니다. 역시 멋진 분이십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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