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기독교 서적이 알라딘 메인에 뜨는 건 처음 본다.
그동안 말 많고 탈 많았던 삼일교회에 부임하여 새로운 사역을 일으키고 있는 송태근 목사님의 힐링 메시지이다.
어떻게 치유되고 회복되는가를 알려주는 유익한 메시지를 담았다.
화도나고 안타깝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내가 밉기도 하다. 눈물 없이 읽기 힘들었던 책이다. 조선의 자존심인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의 일대기를 꼭 읽어 봐야 한다.
당신의 책이 서점을 통해 판매되는 순간, 당신의 인생은 혁명을 완수한 것이나 다름없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이 전개될 터이니 말이다. 스티브 잡스의 말마나따나 당신의 책을 가지게 되면 그 이후 당신의 삶은 모든 사물이 미리 짠 것처럼 보조를 맞춰 단숨에 움직이는 것을 경험하게 될 거이다. 그것도 당신이 바라마지 않던, 상상할 수 없어 기대조차 하지 못했던 그런 삶의 방향으로 말이다. 32
저자이면서 출판 디렉터인 송숙희 씨의 실전 강의와 안내서가 나왔다. 역시 대단한 글밥이다. 이 분의 책을 읽고 있으면 세상을 이길 힘이 솟는다. 빨리 빨리 책을 써야지... 무슨 책을 쓸까? 대부분의 책쓰기 서적들은 자기가 잘하는 것부터 쓰라고 말한다. 맞다. 그러나 송숙희는 그것을 넘어 독자들이 읽고 싶은 책을 쓰라고 조언한다. 역시 맞는 말이다. 이 시대가 원하고 기다리는 책을 쓰는 것이야 말로 베스트셀러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럼 이 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원할까? 이것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