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2013.7
좋은생각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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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 평가단에 지원해주세요. "

1. 간단한 소개 및 하고 싶은 말을 남겨 주세요. 책에 미쳐사는 사람입니다. 책에 살고 책에 죽고 싶은 사람입니다. 인문학 독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벌써 마흔이 넘어갔습니다. 세월 정말 빠르네요. 2. 최근 작성한 리뷰 주소를 남겨 주세요. http://blog.aladin.co.kr/Pansees/6435966 http://blog.aladin.co.kr/Pansees/6404234 3. 12기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셨나요? (예/아니오) 아니요 4.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파트장으로 지원하시겠습니까? (예/아니오)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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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과 그 형제들 1 - 야곱 이야기
토마스 만 지음, 장지연 옮김 / 살림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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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밌게 읽고 있는 책이다. 마이산으로 잘 알려진 토마스 만의 장편소설이다. 모두 6권으로 되어있다. 1권은 야곱 이야기로 서문 형식을 취하고 있다.
대가운 글솜씨와 성경과 고대신화 등을 능숙하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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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전도법 - 놀토 문화스쿨을 통한 전도
강장식.최옥주 지음 / 넥서스CROSS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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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도 있다니.
전도도 이젠 문화 컨텐츠가 필요한 시대가 된 듯하다. 세상과 교회의 매개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복음도 문화의 옷을 입고 오지 않았던가.
풍성한 컨텐츠.. 주일학교에서 사용하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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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사고 싶은 책

연애 하고 싶어?


육이오가 지나 버렸다. 어느새... 감쪽같이. 아무런 소식소문도 없이. 지나고 나서 '어!'하며 어이없음의 탄성이 나도 모르게 흘러 나왔지만 때 늦은 후회다. 그렇다고 돌아오지 않는다. 국기도, 조기도, 팡파레도, 반공의 열기도 없었다. 다만 평범함에 함몰되어 지나 버린 것이다. 


사소함의 역사를 따라가려는 것일까? 아니면 뒷방의 미스테리를 찾고 싶은 것일까? 방의 역사는 은밀하고 사소하고 음침함을 엮어 놓았다. 책 값도 만만치 않다. 4만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해야 구입 가능하다. 사소함에 이런 거금을 들인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대박세일? 이런식의 꼼수는 싫다. 

비록.. 그렇다 할지라도 나에게 구미가 당긴다. 도대체 그 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방의 어떻게 발전해 왔고,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호기심의 촉수가 자꾸 뻗친다. 나 같은 사소한 것에 호기심 많은 인간들을 위한 책이다. 지금 사야 하는데..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 








광고쟁이 박웅현의 새책이다. 그런데 벌써 중고 하나가 잡힌다. 뭐땀시 팔려는 것인지.. 나온지 한 달도 안 된 책을 말이다. 금새 다 읽었단 말인가. 

책은 도끼다에서도 이 분의 글솜씨에 놀랬다. 현란하지 않으며 소박함 그 자체이지만 잔잔한 감동의 파동이 일어남을 느낀다. 이 책도 그럴까? 급 궁금해진다.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사람이니니 구입 목록에 올려 놓는다. 










전에 이 단체에서 하는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다. 학원에 안 다니고 집에서 공부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열변했다. 듣고 있으니 학원이나 집이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몇 년 후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학원이 단순히 공부만 가르치는 곳이 아님을 배운다. 그곳은 게으른 부모의 핑계다. 무책임한 교육의 상징이다.

아내에게 주고 싶은 책이다. 아내가 보고 좋아 한다. 아내는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좋은가 보다. 다행이다. 그래서 당장 학원 다 끊었다.(이건 아이들 표현인데)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공부하기 싫었는가 보다.




 드라마는 여성용 '야동'이다. 이 발칙한 주장을 하는 이는 누간가. 안선용이다. 처음 듣는 이름이다. 이분의 인텨뷰를 읽었다. 작은 거인 같은 느낌이다. 자기는 모태솔로라면서 연애를 가르치려하다니. 이것 자체도 발칙하다. 하여튼 이분의 특강이 참 재밌다. 








"기차 여행 좋아해?"

 아내에게 물었다. 

"응"

아내와 나는 기차 여행을 떠났다. 부산은 기차여행 천국이다. 남해로, 동해로, 서울로.. 가고 싶으면 마음껏 간다. 그래도 이 책 하나 있으면 길을 잃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물었다.

"애들이 이번 여름에 기차여행 갈까?"

"네!"

이구동성이다. 이번에는 동해로 가볼까나.



마지막은 전쟁이다. 그래도 유월인데 전쟁 관련책 하나 없다면 서운하지 않는가. 아직 끝나지 않는 전쟁터인 우리나라가 아니던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는 신간들이다. 특히 십대에게 전해줄 수 있는 한국 전쟁이야기라면 더 좋지 않을까. 

















여름이다. 시원한 냉커피 한잔 들이키고 싶다. 시원한 그늘에 수박 쪼개며 책 속 세상으로 휴가를 떠나는 것도 좋으리라.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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