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쁜 사마리아인들 (페이퍼백)

나쁜 사마리아인들 (페이퍼백)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14년 11월

이제서야 읽은 나쁜 사마리아인들!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100자평] 나는 뻐꾸기다

나는 뻐꾸기다 - 2009년 제15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ㅣ 일공일삼 52
김혜연 지음, 장연주 그림 / 비룡소 / 2009년 3월

김혜연 작가의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한 시선이 나는 참 좋다.

[100자평] 사는 게 뭐라고

사는 게 뭐라고 -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사노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7월

｀불쾌하면서 유쾌했다｀는 편집자의 말에 크게 공감했다. 그림책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았는데도 왠지 사노 요코의 그림책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사노 요코의 그림책을 다시 펼쳐봐야겠다^^

[100자평] 다린과 쇼린

다린과 쇼린 - 동아시아 대표동화 중국 편 ㅣ 어린이문학방 8
장톈이 지음, 남해선 옮김, 김유대 그림 / 여유당 / 2013년 6월

처음으로 읽은 중국동화책. 어찌나 중국스러운지 읽다가 웃음이 터져 나왔다. 1932년 작품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현실을 꼬집고 있다.

[100자평] 종이달

종이달 - 제25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작 ㅣ 사건 3부작
가쿠타 미츠요 지음, 권남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2월

빨간책방 1부 듣다가 감질나서 동네 서점에서 사버렸다. 서글펐다. 좀 그랬다. 너무 아껴도, 너무 써대도... 우리가 행복하기란 쉽지 않은 것일까?
개인적으로 역자 후기는 간단하거나 아예 없으면 좋겠다. 소설인데... 맛있게 먹다가 갑자기 배불러지는 기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