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당나귀] 서평단 알림
황금당나귀
루키우스 아풀레이우스 지음, 송병선 옮김 / 매직하우스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그리스 신화의 서사시와 만화가 이미 폭넓게 자리한 탓일까요.《황금당나귀》의 내용은 그리스 신화, 로마 신화를 접한 사람들에겐 이 책의 과장된 광고만큼 별다른 재미를 주거나 깊은 사유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꽤 유명하고 이 책의 광고에도 항상 등장하는 프쉬케와 쿠피도의 사랑도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시대의 서사시의 그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스 신화를 접하기 전이나 가볍게 읽고 싶은 분에게는 마지 못해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스 신화와 관련해서는 아폴로도로스(지음), 천병희(옮김)의《원전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와 오비디우스(지음), 천병희(옮김)의《원전으로 읽는 변신이야기》그리고 그리스 신화를 읽고 궁금한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시면 장영란(지음)의《장영란의 그리스 신화》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참고로 더 쉽고 다른 만화에 비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사토나카 마치코(지음). 최은석(옮김)의《만화 그리스 신화 1 》를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