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바벨탑 이야기와 곤충마을(벅스빌)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펼쳐지다가 한줄기로 모인다. 같은 주제의 이야기지만 벅스빌 마을의 에피소드를 통해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고, 티브이 만화를 책으로 옮겨 놓아서 그림이 만화영화 같다. 가볍게 보고 묵직하게 생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