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소개글이 인상적이었다.
어느 직업이든 힘든 일, 즐거운 일이 있는데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다. 마치 사서는 가만히 앉아서 책을 빌려주는 사람이고, 책방에서 일하면 책보는 시간이 많을 거라는 등...
이책을 보면서 뮤지엄과 미술관은 같은 곳인데, 우리나라는 분류해서 쓰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러고 보니 티비에서 뭉크 뮤지엄이라고 소개했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이 정겹고 공감된다.
나는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나? 물어본다

당신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남들은 알지못하는 그 세계에선 하루하루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나요? 일하는 존재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주 사소하면서도 찬란하게 반짝이는 인생의 순간들, 일하는 사람.
-시리즈 소개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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