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너와 나, 미모와 비올라가 있을 거야. 조각하는 미모와 하늘을 나는 비올라가.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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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비올라는 기뻐 날뛰며 나를 끌어안고는 잠깐 춤으로 이끌었다.
「우리는 우주적 쌍둥이야!」「어쨌든 믿기지 않네. 같은 해, 같은 달, 같은 날이라니!
난 그럴 줄 알았어! 곧 보자, 미모」「또 두 달을 기다리게 하는 건 아니지?」
「우주적 쌍둥이를 기다리게 하는 법은 없지.」 비올라가심각하게 말했다.
그 애는 오른쪽으로, 나는 왼쪽으로 출발했다. 그 아이의 행복이 내 발걸음을 가볍게 했고 어둠을 밝혔다. 나는 그 애에게 거짓말한 것을 심하게 후회하지는 않았다. 나는 11월 7일에 태어났다. 하지만 내가 그 애의 침실에서 잠이 들기 전에 읽고 또 읽었던 생일 축하 카드에서 본 날짜가 갑자기 생각났다. 기쁨을 안겨 주는 작은 거짓말은, 내 생각엔 거짓말이 아니었다. 어쩌면 돈 안셀모에게 고해를 할 수도 있으리라. 고해성사를 볼 훌륭한 기회.
멀어져 가면서, 나는 아주 신경 써서 세 번 뒤돌아봤다. 한번은 저번에 못 한 것, 또 한 번은 이번 것, 그리고 마지막은 참을 수가 없어서였다. -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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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봄의 불확실성
시그리드 누네즈 지음, 민승남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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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자마자 한 번 더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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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의 습격 - 편리와 효율, 멸균과 풍족의 시대가 우리에게서 앗아간 것들에 관하여
마이클 이스터 지음, 김원진 옮김 / 수오서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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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시간, 침대 위에서 (제목과 달리) 편안한 자세로 읽었다. 글 자체가 재미있어 잘 읽혔다. 시기와 시의가 다 적절해 복음처럼 다가왔다.(교회 신자는 아님) 마구 알리고 적극 일독을 권하고 싶다. 틀림없이 좋아하리라 기대하고 전도하기 부끄럽지 않은 책이다.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생활을 실천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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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어 박사는 중독을 ‘부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하는 것‘이라고 단순히 정의한다.  - P168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은 우리 마음 속의 격랑을 잠재우는 최상의 방법이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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