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대로 사람을 맞이하는 경험, 
자신이 주체로 활동하는경험은, 
나도 타인도 소외시키지 않는 연습이다. 
사람의 온기를 느끼는 연습이다. 
이런 연습이 쌓이면 삶에서 적어도 ‘나‘를 소외시키지는 않을 것 같다. 막 살지 않을 것 같다. 길 밖으로 떨어지더라도 자신을 돌보며 다시 삶의 길 위에 올라서게 되지 않을까. 두 다리에 힘 주고 걸어가게 되지 않을까.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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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은 요구하고, 순례자는 감사한다.
나도 순례자가 되고 싶다.
순례자가 되지 못하더라도, 내 인생에 관광객은 되고 싶지 않다.
무슨 일이 있어도. -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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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숨은 그 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 숨은 또한 생명 자체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숨을 세면서 거기에 집중하는 훈련은 선종의 명상에서 기초가 되는 훈련인데,
이 과정이 지루하다며 불평을 하는 제자가 있었다. 스승은 제자의 고개를 개울물에 넣은 다음 한참 후에 꺼내 주며 "아직도 지루하냐?"라고 물었다. 그 일시성이 분명해질 때, 숨은 지루하지 않은것이 된다.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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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2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안 스파르 그림,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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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모두를 순전한 마음으로 아끼고 용서하고 이해하기란 천사나 할 일이지 사람의 태도는 아니다. 천사처럼 군다는 것은 상대를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고기가 말을 모르고 규칙을 모르는 것에 화내지 않듯이 기대가 없고 하찮은 존재에게만 한없이 너그러울 수 있다.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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