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미켈란젤로와 그의 조수들은 새로 바른 회반죽이 마르기 전에 그날 완성해야 할 부분에 대한 밑작업을 했다. 이것을 이탈리아어로 ‘하루의 일‘이라는 뜻의 
조르나타giornata라고 하는데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는 사실 이렇게 작고 불규칙한 모양의 작은 성취들이 경계선이 거의 보이지 않는 모자이크처럼 모여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비스듬히 누워 있는 아담은 조르나타 네 개, 팔을 뻗고 있는 신도 조르나타 네 개 조각들을 세어보면 미켈란젤로가 붓과 물감통과 모래, 회반죽 자루를 가지고 흙손(이긴 흙이나 시멘트 등을 떠서 바르는 연장-옮긴이)으로 그 높은 곳에서 570일을 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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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이야기.
노단,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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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일. 이건 인간에게 주어진 인생 과업이 아닌가. 다른 사람 미운 사람 싫은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부딪치고 몸부림치면서 ‘생각‘이라는 것도 하게 되는 것 같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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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고 싶으면 별 하찮은 이유로도 죽고 싶어지잖아.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죽을 일이 아니라는 걸 나도 알아. 아까 말한 자살 사고 알고리즘 첫 번째 질문이 그거예요. 항상 물어봐야 돼. ‘이게 정말 죽을 만한 일인가?‘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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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오르기 힘든 산은 지금 내가 오르고 있는 산이다"라는 말이 있듯, 사람마다 당면하고 있는 거대한 산이 있습니다. 산 앞에 선 인간은 그 산을 오르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해나감으로써 바로 그것이 되어갑니다.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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