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진,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회복의 힘을 믿는다.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면서 살아도 괜찮아. 마음껏 좋아해도 돼. 읽고 싶다면 하루 종일 책만 읽어도 되고, 쓰고 싶은만큼 글을 써도 돼. 그건 시간 낭비가 아니야. 남들처럼 살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하며 눈치를 보지 않아도 좋아. 지금은 돈 - P22
걱정을 하겠지만 충분히 만족하며 풍요롭게 사는 일은 돈과는 크게 상관이 없어. 그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좋아해서 그일을 더 잘하게 되는 인생을 살도록 해.‘그렇게 말하면 (삼십대의) 나는 (오십대의) 내 말을 믿을까? 믿지 않겠지.‘믿기지 않겠지만 믿어야만 해.‘문장을 따라 쓰며 나는 그렇게 중얼거렸다.‘그렇게 믿게 되는 과정이 앞으로의 내 인생이 될 거야‘ - P23
내일 또 내일 또 내일이 좁은 보폭으로 느릿느릿 하루하루기록된 시간의 마지막 한 음절까지,그리고 우리의 과거는 모두 바보들이죽음으로 가는 길을 비춰줬을 뿐.꺼져간다. 꺼져간다. 짧은 촛불이여!인생은 단지 걸어다니는 그림자무대 위에 나와서 뽐내며 걷고 안달하며시간을 보내다 사라지는 서툰 배우: 인생은아무런 의미도 없는소음과 분노로 가득찬 백치의 이야기 - P539
삶에 자족하는 비결은 이유를 묻지 않는 것이다. - P391
한 번에 한 입씩. - P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