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태어나기로 결심한 아이들이다.
성장은 언제나 균열과 틈, 변수와 모험들 사이에서 생겨난다.
그 속에서 수많은 ‘선택의 가능성‘들을 발견하며 조금씩 자신을 완성해 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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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지나면
이시이 무쓰미 지음, 아베 히로시 그림, 엄혜숙 옮김 / 살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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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물고기가 되고,
하얀 분필도 되었다.
북쪽 나라의 아기 다람쥐가 된 적도 있다.
새는, 어부가 되고, 
칠판이 되었다.
아기 다람쥐 위에 처음 내렸던 눈송이가 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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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름다워
이상은 지음, 서평화 그림 / 노란상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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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은 나
나다움이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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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Special Edition)
백희나 지음 / 책읽는곰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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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스러움은 조물주스러움이다.
그는 우리를 빚는다. 혼잣말을 삼키는 외로운 아이, 팍팍한 세상살이에 찌든 어른은 다 우리다.
그는 우주를 빚는다. 비 내리는 하늘 날씨,  구름 낀 몸 날씨,  바람 부는 마음날씨... 그 어떤 날 속에도 우리를 따뜻이 안아주는 우주다. 
백희나는 누구(때로는 무엇)의 작디 작은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귀기울여 들어주는, 온기 가득한 조물주다.

'알사탕'은 들려주고 들어주는 우리와 우주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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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간 나팔꽃 - 2020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선정작, 2021 북스타트 선정 도서 글로연 그림책 19
이장미 지음 / 글로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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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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