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방귀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1
강경수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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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수는 잘 웃고 웃음을 알고 있어 그의 책은 독자를 웃게 한다.
믿고 찾는 작가다. 진중함 속에 유머를 겸비한..송강호같은 작가다. 강경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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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거미 뚝딱뚝딱 우리책 6
강경수 지음 / 그림책공작소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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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에 걸려든 호랑이라니..비현실적이라고? 하지만 그게 나고 너고 우리다. 때때로 종종 자주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불안에 휩싸인다. 나중에야 알게 된다. 별일 아니었음을, 실은 어이없게 아무 일도 아니었음을. 착각 속에 허우적대며 남 생각을 내 생각인양 안다. 겁먹지 말고 내 눈으로 바로 보고 내 몸으로 직접 겪으며 내 생각을 갖고 살자. 다짐은 하는데 자꾸 걸려든다. 퍼드득 알아채자. 난 호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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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선물할게
강경수 지음 / 창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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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선물받았다. 마무리도 딱 좋다. 꽃처럼 예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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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자라는 늑대와 안 보이는 빨간 모자 - 2019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여름방학에읽기좋은책 선정, 2019 보건복지부 지원 한국의 나눔도서 선정, 2018 8월 국립어립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바람그림책 67
베로니크 코시 지음, 레베카 갈레라 그림, 이화연 옮김 / 천개의바람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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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빨간모자 옛이야기를 바꿔 쓴 이야기이다. 신체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생각주머니가 작은 늑대와 시각장애를 가진 빨간 모자 아이의 우정이야기이다. 제목을 보고 안 자라는’, ‘안 보이는의미가 어떤 은유인가 기대했다. 그런데 사실 그대로 쓴 제목이었다. 너무 노골적인 제목은 매력이 없다. 불어 원제목을 찾아보니 위대한 늑대와 빨간 요정이란다. 이 제목 그대로가 낫지 않았을까. 이야기 전체가 주는 메시지도 모자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니 말이다. 일반적인 기준에 맞췄을 때 머리는 모자르지만 마음의 크기는 누구보다 큰 늑대이니 위대한수식어가 더 맞아 보인다. 전체적으로 예상되는 이야기이다. 뭔가 이야기가 더 이어질 것 같은데 이렇게 끝나나 싶게 밋밋하게 뻔하게 끝나는 감이 없지 않다. 더 있음직한 이야기는 독자의 상상으로 펼쳐져도 좋겠다.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다. 읽기 전 빨간모자 원래 이야기를 한번 상기해보았다. 이야기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찾아 읽는 것도 재미있다고 느꼈다. 빨간모자 이야기 외 다른 그림책에서도 무섭고 나쁘게 그려지는 늑대가 친구를 돕는 착한 모습으로 그려짐에 아이들은 안도하며 늑대를 좀 다르게, 가깝게 느끼게 되었다고 했다. 서로 편견을 갖지 않고 친구가 되고 서로 배려하며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에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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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하우스 문지아이들 143
유은실 지음, 서영아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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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이름만 보고 책을 선택했고 충분히 그 이름값을 확인하며 책을 덮는다. 모두 최소한의 사람 품위는 갖고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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