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자족하는 비결은 이유를 묻지 않는 것이다. - P391
한 번에 한 입씩. - P510
맞는다고? 맞다고, 오타인 줄 알았다.맞는다고가 맞는단다.삶이, 사람이, 사이가 뭐가 맞는 건지 뒤죽박죽인데그저 그 상태인게 맞는다는 안도감이 든다.더는 올리브 이야기는 들을 수 없음이 슬프다.그래도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전작 읽기 목표가 생겨 기쁘다.
걱정거리가 있으면 없는 셈 치고 발걸음부터 떼세요. 걱정은 내 마음의 배신입니다. - P34
한순간이라도 자신의 작은 ‘자아‘에서 벗어나 악을 생각하지 않고 빛을 반영하는 맑은 거울이 된다면, 우리가 비추지 못할 것이 뭐가 있겠는가! 그때 만물은 눈부시게 빛나며 우리 주위에 펼쳐질 것이다. - P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