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 뜻대로 호락호락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야.
용기가 필요한 순간 내가 숨어 버려서 꼼짝 못 할 수도있어, 겁쟁이같이. 나서지 않아야 할 순간 내가 덜컥 나타나서 곤란해질 수도 있지, 무모하게. 그러곤 모든 게 남 탓이었다고 말해 버릴 수도 있고, 비겁하게."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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