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석 기차 여행 당신을 위한 그림책, You
다니 토랑 지음, 엄지영 옮김 / 요요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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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마치 하늘에 불을 지르듯 맹렬한 빛을 내뿜으며 지고 있었다.
그 너머로 아직 뜯지 않은 선물 같은 지평선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기차는 정원과 저택, 그리고 궁전으로 향하는 역을 지나갔다. 하지만 이제 기차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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