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석 기차 여행 당신을 위한 그림책, You
다니 토랑 지음, 엄지영 옮김 / 요요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는 마치 하늘에 불을 지르듯 맹렬한 빛을 내뿜으며 지고 있었다.
그 너머로 아직 뜯지 않은 선물 같은 지평선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기차는 정원과 저택, 그리고 궁전으로 향하는 역을 지나갔다. 하지만 이제 기차는 멈추지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