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질문과 사랑이 담긴 ‘첫‘ 에세이집,
그의 소설집만큼 많은 집이 지어지길.

놀랍고 상심했지만 이제 그런 말은 예전만큼 나를 흔들지 못한다. 괜찮지는 않고 여전히 흔들리지만 진폭이랄지 파형이랄지 그런 것을 어느 정도는 내가 조절할 수 있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 P162

어른이 된다는 건 무언가에 과정이 있다는 걸 알아가는 일이라는 생각을 했다.  -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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