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안 알려주고 틀렸다는 말만 하는 어른들 같았다.
- P33

어른들은 얼마나 많이 노력했는지는 보지 않아. 결과가 그럴싸하면 대단하다고 생각한단 말이야.  - P50

"저는 별로 안 멋진데요."
"내가 말한 멋지다는 건, 네가 주변과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다는 뜻이야. 따듯한 사람이라는 뜻이지. 너는 꿈이 뭐냐?"
"개그맨이요."
"남을 웃길 줄 아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지.
그러니 얼마나 멋지냐."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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