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불합리와 불의에 맞서 싸웠지 않은가. 용기를 냈지 않은가. 포기하지 않고 버텼지 않은가. - P131
동물복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우선 동물의 눈을 들여다보라고 권한다. 서로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깨달음이 찾아든다. 내 눈을 바라보는 저 존재는 고기가 아니라, 자기 방식대로 생각하고 느끼는 생명체란 것을! - P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