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밖, 실재 세계를 스스로가 어떤 자세로 대면하고 있는지 우회적으로 알게 해주니까요. 그림은 광활하고 가변적인 세계에서 무언가를 호출해 우리 눈앞에 펼쳐줍니다. 그림을 본다는 것은 그 호출에 응답한다는 뜻이며, 스스로가 얼마나넓은 가능성을 품은 사람인지 깨닫는 일이기도 합니다. - P107
Do.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고 명랑하게 말하세요. 관련 지식은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자발적으로 공부하면 됩니다. - P122
Do Not.스스로 생각하기를 귀찮아하지 마세요. - P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