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위버멘슈(곡마단장)와 진정한 위버멘슈(삐삐 롱스타킹)의 경쟁을 통해 니체 원작의 의미를 다시 살려 낸 것이다. 위버멘슈는 본디 주인으로도 노예로도 살아가기를 거부하며, 자기 자신의 가치 체계를 따르고, 자신의 힘을 주로 좋은 일에 사용하는, 다스릴수 없는 충동적 존재를 의미한다. - P212
"우리 머리 위로 슬픔새가 날아다니지 못하게할 수는 없지만, 머리에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할 수는 있어요." - P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