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일상의 활동을 기억하기 위한 두 가지 전략이 나온다. 하나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새로움의 느낌을 회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물론 말이 쉽지 실천은 녹록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선禪 같은 맑은 정신을 얻고 자기가 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며 미래와 과거에 대한 생각들을 내려놓을수만 있다면, 매 순간이 특별해지기 때문에 매 순간을 기억하게 된다. (중략)
두 번째 방법은 .. 기억 기능을 복잡한 정신세계가 아닌 외부의 물리 세계로 넘기는 것이다. 즉, 종이에 적거나 어떤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