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셸 실버스타인 지음, 신현미 옮김 / 도로시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집에서 책 한권을 발견해서 읽어보았다.. ㅋㅋ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봤을 만한 짧은 내용의 글이지만 그 책속에 이야기는

나에게 감동과 교훈 그리고 사랑을 가르쳐주었다.

책에서 보면 나무는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주었다

돈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소년에게는 사과열매를 주었고, 집이 필요하다는 소년에게는

자신의 나뭇가지를 베어 가라고 말했다.그리고 배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소년에게는 자신의 몸통을 가져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소년은 나무에게 아주 오랜 기다림을 안겨 주었다

소년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무는 혼자 있는날이 많아져 쓸쓸하고 외롭게 지내야만 했다

나무는 소년을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소년은 나무에게 좋은 친구가 되주지 못했다.ㅡ-ㅡ

나무는 자기의 몸까지 희생하면서 진심으로 소년을 사랑했을 뿐이고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희생이 소년이 행복해 질

수있는 방법이 라고 나무는 생각했을것이다 (??나만의생각ㅋㅌㅋㅌ)

나무는 쫌 바보스럽다..ㅋㅋ

모든것을줘서.ㅋㅋ

나무뿐만아니라 소년도 너무 욕심이 많다고생각한다...

또 한편으로는 소년이 너무부럽게 느껴진다

친구를 위해 자신을 헌신할수있을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

해주는 사람이있다는것이 부럽다 ~~~ ㅋㅋㅋ

이책을 읽으면서 우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깨달을수 있었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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