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임석래 옮김 / 라인북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휴일날 심심해서 주위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헤밍웨이의 작품인

노인과바다를 읽게 되었다. 헤밍웨이라는 사람??? 이름은 들어본것

같은데 유명한지는 몰랐다 -.-ㅋㅋㅋ

나이가 많은 산티아고 노인은 84일째 물고기를 한마리도

잡지못해 다른 어부들에게 가엾고 불쌍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그는 반드시 사람들이 놀랄 만한 큰 물고기를 잡을 것이라는

큰 희망을 갖는다. 그에게는 마늘린이란 소년이 그의 다정한 친구처럼

따르며 산티아고의 심부름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마놀린은

산티아고가 최고의 어부이고 힘도 세다며 위로하고 격려해주기도한다.

다음날 아침 배를 타고 남들보다도 더 멀리 나간 산티아고는

미끼를 엮어 바다에 띄웠다. 미끼를 삼킨 물고기는

얼마나 힘이 센지 해가 질때까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지쳐서 산티아고는 작은 물고기로 배를 채우고 다시 고기와의 싸움을

시작했다. 배는 육지에서 점점 멀어져갔다. 낚시줄을 당겨보지만 고기는

올라오지 않았다 또하루가 지나고 시간이흐른뒤 물고기는 지쳤는지

낚싯줄을 잡아당기자 물위에 떠올랐다 고향을향해 배를 타고가고있는데

상어떼가 나타났다 처음엔 창으로 쫒아낼수있었지만 수십마리가 몰려워

아까운 물고기를 자꾸만 뜯어먹었다 ㅋ

고향으로 돌아오니 마을사람들은 모두 잘들어있었다.

다음날 아침 마을의 어부들이 산티아고의 배에몰려와

엄청난 물고기를 바라보며 배를 정리해 주고 있었다 소년은

산티아고가 성공했다는걸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나도 할아버지의 승리가 너무나도 눈물이 났다

산티아고의 인내심과 용감함 또 그런의지는 정말

본 받을 만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힘들게 잡은 큰물고기를

사나운 상어떼가 나타나 뜯어먹을 땐 너무 너무 화가났다

지금생각해도 화가난다 -.-ㅋㅋ

산티아고할아버지가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본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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