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오체 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전경빈 옮김 / 창해 / 2001년 3월

솔직히 이책을 읽게된 동기는 표지가

너무 신기해서 읽었다 표지는 팔도 없고

다리도없는 사람의 사진으로 채워져있었다.

태어 날때 부터 팔 다리가 없었는데 오토를 보자마자

귀엽다며 껴안는 엄마의 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았고

감동적이었다  만약 오토의 엄마가 오토를 버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니면 오토가 장애인이라고 챙기지

않았다면 오토는 지금쯤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되지 않았을것이다

오토의 엄마도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장애인이라고 하면 아기가 나오기도 전에 아기를 유산시킨다

그리고 아기가 뱃속에서 나왔을때 장애인이면 어딘가에

버리고 고아원에 나두고 간다. 정말 이책은 한국 사람들을

반성하게 하는 책이다.

오토는 팔.다리의 불편함이 있다 그런데 보통학생들과

같이 일반적인 학교에 다니고 농구도 하고 공부도 누구보다

열심히한다. 오토를 많이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팔도 있고 다리도 있는데 열심히 하지않고

불평만하고 공부도 하기 싫어했던것이 정말로 부끄럽다

이렇게 아무런 이상없이 태워난게 너무나도 감사하다

다음부터는 생긴것에ㅋㅋ불평하지 않겠다 ^o^;;

오토는 자기가 장애인인거라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성공한 오토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 나도 오토처럼 열심히 해서 성공하고싶다

이책도 나를 다시한번 찐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