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연필 2004-03-06  

안냐세요
참 아담하면서도 복작지글한 서재네요. 왜 오늘 처음 구경왔을까 스스로 의아했습니다. 풍성하네요. 요리도 잘 하시나 봐요? 골방이란 어감은 제가 거의 사랑하다시피하는데, 참 반갑습니다. 고양이 둘과 사시나봐요? 제 친구도 그러해서... 더욱 반갑네요. 그 친구도 무척 부지런하거든요. 멋집니다. 자주와서 구경하겠습니다. 좋은 일 가득하세요 ^^
 
 
nrim 2004-03-0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자두상자님 서재에 자주 놀러가는데.. ^^
얼마전 닉네임을 자두상자로 바꾸셨을때 골방에서 벗어나 햇볕드는 방으로 가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부럽기도 하고 한편 아쉽기도 하고...
하지만 골방이라는 것은 다분히 마인드에 달린 것이니... 저도 그 어감을 참 좋아한답니다.
님 서재에서 많은 생각들을 주워담고 있답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