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질을 하면서 느끼는 재미 중의 하나가 이런 경우이다. 알라디너님들의 새 책 출간소식을 들을 때.
두 해전 앵두를 찾아라를 읽으며 공감하고 힐링 받았는데 어느 새 이렇게 또 한 권의 책이 묶여 나왔다. 51편의 영화이야기니 시절과 사연이 고루 담겨 있음은 물론이겠다. 한 번에 통독이 가능하지도 않거니와 그리 읽으면 오히려 의미가 반감될 듯 해서 두고 두고 야금야금 읽으며 다시 힐링 받으련다. 멀리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맏언니 같은 프레이야님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는 10편 정도 본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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