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이 낯선 꿀꿀함을 감당하지 못한다.
날씨 탓이야.
어떤 쾌할함은 가장 악랄하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걸 그녀는 알까?

소망한다라는 말 진짜 싫어하는데
어쩌자고 소망한다고 말해버렸다.
내일도 없는데 내년이라니...
헛웃음이 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