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수 없는 얘기 같은데 확 다가오는, 깊이 공감되어 살 떨리게 좋은, 크고 작은 모티브들이 거짓말 처럼 엮여 진실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마술적 리얼리즘인가? 작가는 꼭 해야만 하는 이야기를 하고 독자가 거기에서 재미를 느낀다면 이거야말로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