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랑은 무언가에 대한 필요와 외로움에서 시작하는 것이다.사람이 아무런 부족함도 느끼지 못하고 외로워하지도 않는다면 결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귀향>43

장은 ˝아무 짝에 쓸모없는 얘기였다˝고 썼지만 정태의 이야기를 듣던 도중 플라토노프의 단편소설<귀향>을 떠올리기도 했다.˝플라토노프는 실패한 소설가다.그는 소비에트로부터 비난받았다.˝<창백한말>35

아침에 급하게 넣어 온 책 두 권.

<귀향>을 이제 막 읽었는데...
가슴이 터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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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14: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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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08: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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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08: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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