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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오른쪽 두뇌로 그림 그리기 (책 + 워크북 세트)
베티 에드워즈 지음, 강은엽 옮김 / 나무숲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이성으로 그림을 그리려고 했던
그리고 그렇게 교육 받아 왔던 우리의 틀을 부수어준다.
스스로 그리도록 놔두기만 하여도 우리는 그릴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몸이 느낄 수 있다.
오른쪽 두뇌로 그림그리기가 집집마다 한 권씩 있고,
사람들이 모두 책에 나온 대로 사고하며,
사물을 사랑하고 그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또 같은 마음으로 사물을 그린다면
새만금 공사를 재개하거나, 청계천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뜬금없어 죄송하다.
이 책은 내 아이에게 나에게 이웃에게 친구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바램이 있다면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이 책으로 미술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
나는 그림을 못그린다.
라는 말은
나는 못난이다.
이런 생각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