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속에 세포 속에 알콜기가 꽉 찬 느낌이다.슬픔도 가득 차있다.창피하지 않음이 아니고창피를 무릅쓰는 건 정말 용기가 필요했다. 나는 시인의 콧날만 봤는데누군 긴 손가락만 봤다하구나는 각도가 그래서 그랬던거지만.쿨럭.신기할정도로 비슷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다 만남중독이 되는 건 한 순간이겠는걸 . 한다.천천히 읽고 어제의 의미를 되새겨 봐야겠다.적용 가능하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