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방학' 계피의 산문집 <언젠가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을 읽으며 좀 당황했다. 너무 공감이 가는 글이어서. 그녀의 포지션을 생각했을 때, 내가 그녀의 정서에 이렇게 공감해도 되는 상황인가. 하는 자괴감 비슷한 것이 들어서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늘 뮤지션들의 산문집을 읽으며 좀 더 특별한 위로를 받곤 했다. 오지은의 <홋카이도 보통 열차>도 참 재밌게 읽고 오지은을 다시? 보게 되었다. 이석원의 새 산문집이 나왔다는 소식만 듣고 아직 살펴보지 못했고, 정바비의 산문집이 괜찮다는 짜한 소문만 듣고 아직 읽지 못했다. 이 참에 읽어 봐야 겠다. 기다리던 비가 내리는데, 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무섭도록 쓸쓸하다. 빗소리 제법이다.
 | 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지음 / 이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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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젠가 너에게 듣고 싶은 말
임수진 지음 / 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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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 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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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 양양 에세이
양양 지음 / 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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