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읽다가, 이거 내가 썼나? 하며 표지 이름을 찾아 볼 때가 있다.ㅎㅎ

 

이 산문집 세 권이 내겐 그런 책들이다. 살면서 공감 할 수 있는 정서의 책은 자주 만나지만, 이렇게 백퍼 공감하는 책을 만나는 것은 어렵다. 이런 책들을 읽는 것은 가려운 속이 긁히는 것처럼 시원한 일이다. 가장 최근에 읽은 <올드 걸의 시집> 참, 시원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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