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토머스 하디 지음, 서정아.우진하 옮김, 이현우 / 나무의철학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언니랑 엄마한테 와서
티비로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를 보고
언니가 쑤어 온 도토리묵으로
묵밥을 만들어 먹었다.
당직이라 출근한 동생도 잠시 와서
하하호호 웃으며.
동생이 내용이 뭐야? 라고 하길래
<오만과 편견>의 조금 다른 버전이라고 말해 주었다.
내 결혼생활의 비밀을 알았다.
난 보자마자 양치기에게 끌렸고
끌린 사람과 바로 결혼한 셈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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