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가슴 중간쯤, 의 느낌으로 쓸 수 있는 단어가 뭐가 있을까? 라고 했더니 후배가 `속`이라는 단어를 내놨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이야기하면 늘 뭔가 미진한 느낌이 들었는데 앞으로 `속`을 즐겨 써야겠다. 하루 온종일 속이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