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길상사
길상사는 언제가도 그 때 그 때의 야생화가
가득 피어 있어 좋다.
지금은 매발톱이 한창이고,
일주일 후면 산수국이 그득할듯.
그리고 요즘 헤세 읽기.
그리고 어제 추억의 순대 한 접시
(먹다 찍어서 그렇지 아주 맛있었음)
어제, 순대집 사장님 참 멋있었다.
난 자기 일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람들을 보면
늘 부럽고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만난 멋있는 사람들.
어느 식당 매니저님
순대집 사장님
수제비집 주차관리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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