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리 가는 길
따듯한 밝은 햇살 하얗게 밝게 핀 억새 웃고 있네
지금쯤 철새들은 호숫가 위를 날까
생각에 잠겨 가던 길을 멈춰 보네
언젠가 이 길 역시 우리의 추억이지
지금 나는 이 길을 가 어릴 적 나와 함께
하도리 가는 길 푸른 바다 저편
멀리서 내 님이 나를 오라 부르네
(하도리 가는 길은 출시 된 곡이 아닌 듯,
유투브 동영상은 있는데 뮤직 사이트에선 검색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