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지

널 보며 느꼈던 무덤덤했던 인삿말 대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널 잠시 볼 수 있다는 걸

내겐 커다한 행복

내 옅은 미소에 빠져서 그냥 머물고 싶은 걸

말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지

널 보며 느꼈던 떨림 무덤덤했던 인삿말 대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널 지금 보내고 난 뒤에

갑작스런 나의 눈물

너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언제나 부족한가봐

너에 품에 안겼으면

차가운 나의 손 잡아주었네

한없이 눈물만 흘러

너를 향했던 나의 마음과

너 또한 똑같았음을

차가운 나의 손 잡아주었네

꿈만 같은 너의 달콤함

나를 향했던 너의 마음과

너  또한 똑같았음을

 

또한 똑같았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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