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웨이 2004-05-14  

어린이의 마음을 가진 자
노피솔님 서재에서 이 말을 읽고 인상적이어서 즐겨찾기 해두었었답니다.
인사가 늦었지요?
제가 좀 서생원 기질이 있어서 슬금슬금..그렇게 몰래몰래 다닙니다.
왜 그런 말 있잖아요?
훔쳐먹는 사과가 더 맛있다. 고로 몰래 보는 서재가 더 황홀하다 ^^

참나로 살 때가 행복하다라는 말이 가슴에 팍 와닿네요 ^^
제가 다른 곳에서 쓰는 이름이 我相이거든요 ^^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이 말이 내포하는 의미가 마음에 들어서 붙이고 다니는 이름인데 "참나"님의 뜻도 진실한 자아찾기라고 여겨져서 마음에 드네요.

사실은 참~~나...원...그런 뜻으로 받아들였었걸랑요..;;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깨갱...입니다 ^^;;
 
 
2004-05-14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나...원...그런 뜻도 있답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족적을 남겨주시어 영광이구요.^^;:

밀키웨이 2004-05-15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그래요?
재미있으신 분이신지라 마음에 더더욱 드네요.
동전의 양면을 아시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