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아버지 보따리-크리스마스에 이런 선물 어때요?

종교에 관계 없이 아이들은 산타에 대한 꿈이 있다. 꿈을 키워주면서 저렴하게 성탄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책을 골라 보았다.연령을 구분한 것은 선택할 때 참고의 의미이지 내용을 한정하는 것은 아니며, 낮은 연령별로 순서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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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꼬마 산타클로스
헨리케 빌존 그림, 아누 슈토너 글, 이현정 옮김 / 달리 / 2002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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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리스트의 책들 중 면적이 가장 넓다.3세 정도 유아라면 방석 삼아 앉아도 될 듯^^. 크기로 애정을 표현하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강추! 큰 글씨가 화면 하단에 일정하게 나와서 이제 막 글자를 읽는 아이들과 3~5세 정도의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적당. 화이트와 레드의 대비가 크리스마스 기분을 물씬! 세워서 펼쳐 놓으면 그 자체로 성탄 장식이 된다. 키가 작거나 몸이 왜소해서 고민인 유치원 이전의 꼬마들에게 어울리는 책.

크리스마스 선물
존 버닝햄 글, 그림 | 이주령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4년 12월 09일에 저장

구판절판

제목부터 성탄 분위기가 확~난다. 심플한 스토리 전개지만 아이들이 숨죽이며 읽어 갈 수 있는 긴장감이 있다. 판형이 커서 선물 포장을 하고 리본을 달면 뽀대가 날 것이다. 단점은 대형 양말에만 들어 갈 수 있다는 것.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루드비히 베멀먼즈 글, 그림 | 이주령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1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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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은 초등 2학년인 울딸이 유치원시절부터 좋아라하는 책이다. 마들린느 시리즈라는 것만으로도 선택할 가치가 있다. 마법사의 환상을 믿는 상상력이 풍부한 꼬마 숙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크리스마스 트리
미셸 게 글 그림, 강경화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1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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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미셸 게 특유의 보드랍고 포근한 그림이다. 아이가 숲에 가서 자기 키보다 더 큰 전나무를 집으로 끌고 오기까지의 풍경이 귀엽고 앙증맞게 담겨있다. 유치원에 다니는 귀여운 여자아이와 그 여동생에게 어울릴 듯한 그림책.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
매리 홀 엣츠 그림, 오로라 라바스티다 글, 최리을 옮김 / 비룡소 / 2002년 1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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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홀 엣츠의 환상적인 그림책이다. 멕시코의 크리스마스 풍경이 아주 색다르게 느껴진다. 눈이 쌓인 크리스마스 풍경은 없지만 눈 쌓인 정경의 그림책과 함께 선물하면 색다른 느낌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파스텔 톤의 옷이 어울리는 수줍음이 많은 소녀에게 어울리는 그림책.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미야니시 타츠야 글 그림,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1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4년 12월 09일에 저장

구판절판

표지 그림에서 연상되듯 장난스럽고 우스꽝스런 크리스마스 일화이다. 로지의 산책에서 쫓기는 여우와 상관 없이 유유자적 산책을 즐겼던 암탉 로지처럼 귀여운 돼지들이 나온다. 초등 저학년이하의 개구진 남자아이들과 유머를 즐기는 발랄한 여자아이에게 어울리는 책.

크리스마스 파티- 셀레스틴느이야기 5
가브리엘르 벵상 / 시공주니어 / 1998년 1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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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니아를 몰고 다니는 셀레스틴느 이야기다. 벵상의 물결이 흐르는 듯한 터치는 책을 보는 내내 리듬감이 느껴진다. 가진 것만으로도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낸 다는 점에서 핀두스 이야기와 통한다. 자신의 처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아이와 부족함을 모르는 아이에게 선물하면 둘 다 의미가 있을 듯.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핀두스의 네번째 특별한 이야기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글.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2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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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핀두스 시리즈 중의 한 권이다. 트리 장식용 전나무를 베러 숲에 갔다가 다리를 다친 아저씨. 핀두스는 가장 심심하고 초라한 크리스마스를 맞을 뻔 했지만...구석구석 그림 찾아 보는 정돈 안된 아기자기함과 같이 나누는 성탄의 기쁨이 담겨 있어 따듯하다. 엉뚱한 개구쟁이 초등저학년들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신기료 장수 아이들의 멋진 크리스마스
바버러 쿠니 그림, 루스 소여 글, 이진영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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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바버러 쿠니 그림이다^^. 초딩 2년 울딸이 예전부터 아끼는 책이다.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훈훈한 스토리인데 작은 글씨가 빽빽해서 책 읽기를 좋아하는 7,8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이다. 대를 물려 소장하고 싶다면 역시 추천이다. 그림책 사모으는 엄마와 아가씨들도 좋아할 책.

빨간머리 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그림책 사람들 엮음, 김경희 외 그림 / 은행나무 / 2001년 1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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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양장본의 작은 책이다. 연작 형식의 단편이 10편 들어 있고 귀여운 칼라 삽화가 그려져 있다. 책의 두께나 글씨의 크기는 초등 고학년용이지만 책의 느낌이 무겁지 않아 초등 3학년 정도부터 선물해도 좋을 듯. 크리스마스의 꿈을 간직하고 있다면 중학생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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