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관계 없이 아이들은 산타에 대한 꿈이 있다. 꿈을 키워주면서 저렴하게 성탄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책을 골라 보았다.연령을 구분한 것은 선택할 때 참고의 의미이지 내용을 한정하는 것은 아니며, 낮은 연령별로 순서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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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를 몰고 다니는 셀레스틴느 이야기다. 벵상의 물결이 흐르는 듯한 터치는 책을 보는 내내 리듬감이 느껴진다. 가진 것만으로도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낸 다는 점에서 핀두스 이야기와 통한다. 자신의 처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아이와 부족함을 모르는 아이에게 선물하면 둘 다 의미가 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