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먹고 도서관에 가서 하루를 보냈다.
연체를 넘 심하게 해서 7월말까지 책을 빌리지 못하는 관계로
도서관에서만 책읽기.

잔뜩 겁을 먹고 나사의 회전을 펼쳤는데 생각보다 가독성이 좋아서 반을 읽고 친구 대출증으로 한 권을 빌릴 수 있어서 아버지의 유산은 빌려왔다.

어른 없이 3형제가 와서 책을 읽는데 막내가 큰 형아한테
자꾸 집에 가자고 졸랐다. 귀여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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