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식물을 보았다. 홍예문 설명을 들으며 난간 너머로 고개를
쑥 빼서 보고 있는데 꽃은 주름잎인데 잎은 처음 보는 식물이 있었다.
난간 때문에 가까이서 찍지 못하고 아쉬워하며 오는데
골목길 담벼락에 핀 그 아이를 다시 발견. 잎이 넘 예뻤다.
일행들이 저만치 가고 있어서 허겁지겁 사진만 찍고 자리를 떴다.
처음 보는 식물을 본 날은 뭔가 더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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